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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제어판 바로가기, 이제 헤매지 마세요!

by 321sfsakf 2025. 7. 2.

윈도우 11 제어판 바로가기, 이제 헤매지 마세요!

 

윈도우 11을 사용하면서 이전 버전과 달라진 제어판 접근 방식 때문에 당황하셨나요? 윈도우 11은 설정 앱을 중심으로 변경되면서, 기존 윈도우 10에서 익숙했던 제어판 바로가기가 숨겨져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 게시물에서는 윈도우 11에서 제어판에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더 이상 제어판을 찾아 헤매지 않고, 여러분의 PC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목차

  1. 시작 버튼 우클릭 메뉴 활용하기
  2. 검색 기능을 이용한 제어판 실행
  3. 실행(Run) 명령어를 통한 접근
  4. 바탕 화면에 제어판 바로가기 만들기
  5. 작업 표시줄에 제어판 고정하기
  6. 파일 탐색기를 통한 제어판 접근

1. 시작 버튼 우클릭 메뉴 활용하기

윈도우 11에서 제어판에 접근하는 가장 빠르고 기본적인 방법 중 하나는 시작 버튼 우클릭 메뉴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윈도우 11의 시작 버튼(Windows 로고 아이콘)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거나, 키보드의 Win 키와 X 키를 동시에 누르면 특별한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 메뉴는 "빠른 링크" 또는 "전원 사용자 메뉴"라고도 불리며, 시스템 관리에 유용한 다양한 도구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메뉴 목록에서 "제어판" 항목을 찾아 클릭하기만 하면 즉시 제어판이 실행됩니다. 이 메뉴에는 "장치 관리자", "디스크 관리", "작업 관리자" 등 제어판만큼 자주 사용되는 도구들도 함께 있으니, 필요에 따라 활용하면 좋습니다. 이 방법은 제어판에 대한 직접적인 바로가기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검색 기능을 이용한 제어판 실행

윈도우 11의 검색 기능은 강력하며, 제어판을 포함한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나 설정을 찾아 실행하는 데 유용합니다. 시작 메뉴를 클릭하거나 키보드의 Win 키를 누르면 바로 검색창이 활성화됩니다.

검색창에 "제어판"이라고 입력하기 시작하면, 시스템은 자동으로 관련 앱이나 설정 목록을 보여줍니다. 몇 글자만 입력해도 "제어판" 앱이 상단에 나타날 것이며, 이를 클릭하거나 Enter 키를 눌러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특별히 바로가기를 만들거나 복잡한 메뉴를 탐색할 필요 없이, 키워드 입력만으로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효율적입니다. 또한, 검색 기록이 남아있다면 다음번에는 더욱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한글로 "제어판"을 입력해도 되지만, 영문으로 "Control Panel"을 입력해도 동일하게 검색 결과가 나타납니다.


3. 실행(Run) 명령어를 통한 접근

실행(Run) 명령어는 윈도우의 고급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방법으로, 특정 프로그램을 경로를 통해 직접 실행할 때 사용됩니다. 제어판 역시 실행 명령어를 통해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Win 키와 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실행" 대화 상자가 나타납니다. 이 대화 상자에 control 이라고 입력한 후 Enter 키를 누르거나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제어판이 즉시 실행됩니다. control은 제어판의 실행 파일명으로, 이 명령어를 기억해두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키보드 조작만으로 제어판을 실행할 수 있어 마우스를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빠른 작업이 필요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또한, 다른 시스템 도구들(cmd, notepad, msconfig 등)도 이 실행 대화 상자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므로, 익숙해지면 윈도우 사용의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4. 바탕 화면에 제어판 바로가기 만들기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바탕 화면에 바로가기로 만들어두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제어판 역시 바탕 화면에 바로가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바탕 화면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N)" > "바로 가기(S)"를 선택합니다. "바로 가기 만들기" 마법사가 나타나면, 항목 위치 입력란에 control 이라고 입력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바로 가기의 이름을 지정하는데, 기본적으로 "control"로 설정되어 있지만 "제어판"으로 변경하여 좀 더 알아보기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침" 버튼을 클릭하면 바탕 화면에 제어판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이제 이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언제든지 제어판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특히 마우스 위주의 작업을 선호하거나, 바탕 화면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습관이 있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합니다.


5. 작업 표시줄에 제어판 고정하기

자주 사용하는 앱을 작업 표시줄에 고정해두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접근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제어판 역시 작업 표시줄에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위에서 설명한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하여 제어판을 실행합니다. 제어판 창이 열리면, 작업 표시줄에 있는 제어판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나타나는 메뉴에서 "작업 표시줄에 고정(N)"을 선택합니다. 이제 제어판 창을 닫더라도 작업 표시줄에 제어판 아이콘이 남아있어, 언제든지 클릭 한 번으로 제어판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제어판에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윈도우 사용에 있어 매우 높은 생산성을 제공합니다. 고정된 아이콘의 위치는 드래그 앤 드롭으로 변경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가 선호하는 위치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6. 파일 탐색기를 통한 제어판 접근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는 방법 중 하나가 파일 탐색기를 통해 제어판에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파일 탐색기는 단순히 파일을 관리하는 도구를 넘어, 시스템의 다양한 경로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파일 탐색기를 열고(키보드의 Win 키와 E 키를 동시에 누르거나, 작업 표시줄의 파일 탐색기 아이콘 클릭), 주소 표시줄에 제어판 또는 Control Panel이라고 입력한 후 Enter 키를 누르면 제어판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또는, 파일 탐색기 왼쪽 탐색 창에서 "내 PC" (또는 "이 PC")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속성"을 선택하면 "시스템" 창이 열리는데, 여기서 관련 설정으로 "제어판" 링크를 찾아 클릭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다른 작업을 위해 이미 파일 탐색기가 열려 있는 경우에 유용하며, 윈도우의 다양한 기능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에서 제어판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사용 습관과 선호도에 따라 가장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활용해보세요.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더 이상 제어판을 찾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윈도우 11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윈도우 11의 변화에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새로운 기능들과 익숙한 기능들을 잘 활용하여 더욱 편리한 PC 환경을 구축하시길 바랍니다.